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을 하였던 영화 기적이 생각보다 흥행을 하지 못해서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2021년 9월 15일 개봉을 한 기적은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이수경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한 작품인데요.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을 하였으나 명절기간에 코로나도 심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생각보다는 흥행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 관람객들의 평이 좋은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기적 영화의 줄거리는 오갈 수 있는 길이 기찻길 밖에 없는 시골 마을에 사는 준경(박정민)이 해당 마을에 기차역을 만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아냅니다. 학교에 가는 것조차 위험한 기찻길을 통해서 가야 하는 처지를 개선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를 통하여 확인 가능한데요.
박정민과 임윤아의 풋풋한 학교생활 모습과 더불어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다만 한국영화의 특성상 억지 감동을 이끌어내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나실 때 재미있게 감상을 하실 수 있는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극장에서 상영을 하고 있으니 내려가기 전에 시간이 나신다면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