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전국적으로 다시 퍼지기 시작하면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따라서 다시 극장가는 얼어붙기 시작하였는데요. 그나마 마블의 기대작인 블랙위도우가 큰 선전을 한 가운데 국내영화로 7월 28일 모가디슈가 개봉을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군함도, 베테랑, 부당거래, 베를린으로 매우 유명한 감독인 류승안의 작품이라서 매우 기대를 받는 모가디슈인데요. 소말리아의 수도를 뜻하는 모가디슈를 통하여 소말리아 내전에서 벌어진 사건을 영화화하였다고 합니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진중함을 더해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출연하는 배우도 충무로의 스타가 총출동을 하게 됩니다. 출연진으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정만식, 김소진,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확인이 되어지는데요. 여기에서 주 소말리아의 한국 대사인 김윤석과 대사관 참사관인 조인성은 투톱 배우로써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줄거리는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펼쳐지는 내전에서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이 북한 대사완 함께 탈출을 하는 것을 그려낸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각색이 이뤄졌지만 이러한 내용이 사실로써 발생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 같네요.
과연 모두 무사히 내전에서 탈출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한데요. 빨리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전되어서 영화관에 갔으면 하는데 확진자는 계속 늘어만 가는 것 같아서 극장에서 관람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