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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Ⅹ《 2021. 5. 18. 14:15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해외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2020-2021시즌도 이제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종 EPL 38라운드는 국내시간으로 5월 24일 월요일 오전 12시에 모든 경기가 일시에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의 중계 감상시간은 보시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많은 분들이 그 마지막을 같이 할 듯 싶습니다.

마지막 경기 매치업은 리버풀 vs 크리스탈 팰리스, 맨시티 vs 에버튼, 아스톤 빌라 vs 첼시, 아스날 vs 브라이튼, 리즈 vs 웨스트 브롬, 풀럼 vs 뉴캐슬, 셰필드 vs 번리, 웨스트햄 vs 사우트햄튼, 울버햄튼 vs 맨유, 레스터 vs 토트넘입니다. 이 중에서는 당장 레스터와 토트넘의 경기가 가장 빅 매치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네요.

현재 36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은 맨시티로 확정이 되고 강등되는 팀도 셰필드, 웨스트브롬, 풀럼 이렇게 3개의 팀으로 확정이 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팀들은 현재 상황에서 큰 변화가 없이 시즌을 마무리 할텐데요.

그러나 마지막 순위 경쟁을 하는 팀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을 다투는 3~4위 자리가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맨유는 남은 경기 일정에 상관없이 4위 안에는 무조껀 들게 되었지만 레스터와 첼시는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드랍하게 된다면 뒤의 팀들에게 다음시즌 챔스 직행권을 넘겨줘야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첼시와 레스터는 37라운드에 맞대결도 성사가 되기 때문에 이 경기 역시 매우 중요한 부수령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과연 마지막까지 쫄깃한 승부가 되어질지 궁금한 프리미어리그 인데요. 과연 리버풀은 기적적으로 챔스 진출권을 따낼 수 있을지 아니면 첼시와 레스터가 수성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